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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6월 24일 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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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대통령은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위해 새로운 노사문화가 정착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투명 경영을 통한 노사간 신뢰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과거와 같은 관치금융과 정경유착이 없어진 만큼 기업들도 투명성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기업의 투명성은 해외투자가들의 한국기업에 대한 신인도와 신용 등에도 영향을 준다”며 “기업과 노동자들은 다같이 세계화 속에 살고 있다는 인식을 공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승모기자>ys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