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통부, IT중소-벤처기업 컨설팅 지원

  • 입력 2001년 6월 5일 11시 12분


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분야 중소-벤처기업들이 겪고있는 경영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업체당 500만원씩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와함께 중소-벤처 기업들의 건전한 성장 및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진단 및 컨설팅 능력이 뛰어난 전문법인 및 벤처기업 CEO 등으로 구성된 '정보통신중소기업 경영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정통부의 경영진단 및 컨설팅을 받기 원하는 정보통신 중소-벤처기업은 컨설팅 분야에 대한 명확한 요구사항을 적시해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에 신청(02-3424-6158/www.picca.or.kr)하면 된다.

경영진단을 받게 되는 업체는 컨설팅 분야 및 수준에 따라 기업당 최고 5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해당 업체는 별도로 그 부담능력 및 컨설팅 규모나 수준에 따라 컨설팅 총비용의 5∼50%를 부담하게 된다.

정통부는 IT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컨설팅 이외에도 신청기업들의 공통된 수요를 파악해 마케팅, 법률, 투자 등에 대한 벤처특강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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