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하철역에 무료건강상담 코너

  • 입력 2001년 5월 28일 18시 58분


‘일찍 찾아온 더위로 지쳐 있다면 지하철 건강상담코너를 이용해 보세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5∼8호선의 완전개통과 함께 역사에 무료 건강상담코너를 개설해 혈압 측정, 간 기능 검사 및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료 건강상담코너가 운영되는 역은 5호선의 고덕 서대문역, 8호선의 송파 석촌 잠실 가락시장역 등이다. 또 8호선 강동구청역은 30일 한방진료 외에 65세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이발도 해준다.

<차지완기자>marud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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