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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18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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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설립된 한국토지신탁은 아파트분양을 중심으로 토지신탁사업을 펼쳐왔다. 98년 이후 토지신탁업계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1065억7900만원과 177억1800만원에 이른다. 자본금 규모는 1800억원이며 평가가격은 액면가 1000원 기준으로 1113원이다. 부채비율 384%. 한국토지공사외 1인이 55.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7월부터 시작되는 리츠(부동산투자신탁)를 직접 판매하거나 타사가 판매한 리츠상품을 대신 운용해주는 사업을 준비중이다. 국내신용평가기관들이 부여한 등급은 BBB-. 매매거래는 22일부터 시작되며 이로써 코스닥등록법인수는 612개사로 늘어나게 된다.
<성동기기자>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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