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회는 “한국방문의 해와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을 앞두고 전통 공예문화 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강원과 부산 등지를 도는 ‘명장 명품 특별 순회전시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창원전시회는 오는 13일까지 창원시 중앙동 한백창원직업전문학교 직업교육정보자료실에서 열리며 부산 전시회는 6월중 개최 예정.
전시회에는 명장회 소속 50여명의 회원들이 만든 1500여점의 도자기와 매듭, 자수, 목공예, 벼루, 죽세품 등이 출품됐다. 또 비교적 싼 가격에 판매도 한다.명장회 김회장은 “일반인들에게 전통 민속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고 전시회를 통한 회원들의 기량 향상 등을 위해 순회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055-260-1110
<창원〓강정훈기자>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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