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1년 5월 3일 18시 3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적용 환율을 현행 ‘송금 당일 오전 10시의 매매 중간환율’에서 7일부터는 ‘송금 전날의 시장평균환율’로 변경하는 것.
김병기(金炳基) 재경부 국고국장은 “송금 당일 특정 시점 환율을 기준으로 송금함에 따라 외환수요가 집중돼 원화환율이 급등하는 등 부작용이 많았다”고 말했다.한국의 재정차관은 작년말 현재 157억달러로 총외채의 11.5%, 국내총생산(GDP)의 3.4%에 이른다. 또 작년의 연간 원리금 송금액은 약 15억달러였다.
<권순활기자>shkwo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