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의보증 스마트카드 대체에 따른 수혜종목 - LG증권

  • 입력 2001년 4월 16일 13시 59분


LG투자증권은 16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의료보험증을 올해 안으로 IC칩이 내장된 스마트카드로 대체할 것이라는 보건복지부의 정책에 따라 의보증을 스마트카드로 대체하는데 총 3000억원의 투자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의보증을 스마트카드로 대체하려는 것은 보험급여의 허위·부당 청구방지, 관리비 절감 등 건강보험재정 개선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LG는 개인정보유출, 보급상의 일정 등 다소의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결정의 수혜기업으로 IC카드 제조업체, 카드리더기 제조업체, 시스템구축업체, 그리고 신용카드 관련 업체 등을 꼽았다.

다음은 LG가 선정한 의보증의 스마트카드로의 대체에 따른 수혜예상 기업들.

◆IC카드 제조업체

△에이엠에스 △케이비씨

◆카드 리더기 제조업체

△케이디이컴 △피제이전자

◆시스템 구축

△비트컴퓨터 △메디다스 △씨엔씨엔터프라이즈

◆스마트카드 이용

△한국정보통신 △나이스 △신용카드업체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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