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신경제연구소 한정태 연구원은 양은행의 합병결렬은 현정부의 은행구조조정 성과를 근저에서 부인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지연은 되더라도 양은행간 합병은 반드시 성사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 은행이 합병될 경우 합병반대 매수청구권을 겨냥한 저가매수도 현시점에서 고려해 볼 만하다고 한 연구원은 주장한다. 그는 이번주나 다음주 합병본계약이 체결된다면 예상매수청구가격은 국민은행은 13,550원, 주택은행은 21,300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주가가 오를수록 매수청구권 부담이 줄기 때문에 두 은행에서 주가를 관리할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
4일현재 종가는 국민은행 1만 3550원, 주택은행 2만 1300원이다.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pya84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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