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1년 3월 29일 17시 3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바우처 대변인은 이날 국무부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이 세계의 다른 나라와 어떤 형태로든 관계를 맺는 것을 항상 환영해 왔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또 북한문제를 둘러싼 미국과 EU간의 갈등설과 관련해 "우리는 다른 나라들이 북한의 개방 과정에 동참하는 것을 항상 격려해 왔다"며 이를 부인했다.
미국이 대북(對北) 문제에서 강경기조를 유지하자 EU가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위해 남북한에 중재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한 사실을 놓고 미국과 EU간의 갈등설이 제기돼 왔다.
<워싱턴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