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하락율 큰 종목 오를 차례＂신영증권

신영증권은 28일 올들어 주식시장 상승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주가가 작년 저점보다 하락한 종목들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신영은 "이들이 향후 주가반등시 낙폭과대종목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거래소 기준 총 577종목(보통주 기준, 관리종목 제외) 가운데 지수저점인 작년 12월 22일(500.60P) 주가보다 현재주가가 더 낮은 종목은 108종목으로 전체의 18.7%를 차지한다.

다음은 신영이 이날 소개한 거래소 내 주가하락율 상위 10종목이다. 괄호 안은 하락율.

유유산업(51.1%), 삼양광학공업(45.6%), 한빛여신전문(37.9%), 한불종합금융(36.1%), 동국무역(35.9%), 무학주정(34.8%), 신호유화(33.7%), 동국제강(32.7%), 환인제약(29.0%), 청호컴넷(28.3%)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