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중소기업 정보화 경영지원센터' 발족

  • 입력 2001년 3월 19일 11시 48분


정부가 추진중인 '1만개 중소기업 IT화 지원사업'을 위한 '중소기업 정보화 경영지원 센터' 컨소시엄이 19일 발족했다.

국내 10여개 IT 및 컨설팅 업체가 참여한 이 컨소시업은 지금까지 중소기업청 및 관련 단체에서 주관하고 있는 중소기업 IT화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또 각 참여사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역량을 결집해 중소기업 정보화를 위한 각종 제품 및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방침이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중소기업 경영정보화에 반드시 필요한 컴포넌트 제공사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IT화를 위한 ERP 컨소시엄을 결성키로 했다"며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교육 유지 보수는 물론이고 중소기업이 원하는 정화와 관련된 서비스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컨소시엄을 사단법인화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컨소시엄 참여업체는 아시아정보통신(대표 옥성인), 한국컴퓨터통신(대표 강태헌), 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 라임정보통신(대표 박총), 중앙인터빌(대표 최용근), 더퓨전(대표 박석중), 옥타엔터테인먼트(대표 기세천), 숭실대학교 정보화지원센타(소장 류성열), 선진회계법인(대표 홍혐기), 능률협회 인증원(대표 박종화) 등이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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