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옥션은 올해 프로축구 K 리그 관중수를 가장 가깝게 예측한 회원에게 우주여행 자격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우주여행은 약 1억2천만원 상당의 여행상품이며 이번 이벤트에 당첨된 네티즌은 2004년에 출발하는 우주왕복선에 탑승해 대기권 밖의 우주를 유영하면서 지구를 내려다볼 수 있게 된다.
우주여행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18세 이상의 신체건강한 사람이어야 하며 탑승전에 모의 우주선을 통해 무중력상태 훈련, 비행적응훈련 등 우주비행을 위한 각종 훈련과정을 받게 된다.
우주비행을 하는 사람은 지면에서 100Km이상의 고도까지 올라가 무중력상태인 대기권 밖의 우주공간을 유영한 후 귀환하게 되며 비행이 끝난 후에는 우주비행복 등 관련장비를 기념으로 받게 된다.
옥션의 회원수 3백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300만의 함성을 달나라까지’라는 이름으로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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