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교사들의 잡무를 덜어 주기 위해 지금까지 교사가 담당했던 휴일 당직근무를 없애고 무인경비시스템을 활용하거나 경비업체를 선정, 운영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공립 초중고교 가운데 338개교는 무인경비시스템을, 101개교는 재택근무를, 92개교는 전문 경비업체를, 21개교는 전담요원을 활용하거나 배치하게 된다.
또 도교육청은 경비절감 차원에서 앞으로 병무청과 협의를 해 공익근무요원 활용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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