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조선일보 박석렬편집부장 별세

  • 입력 2001년 2월 28일 18시 56분


28일 오전 6시반경 서울 성동구 마장동 내부순환도로 월곡동 방향 마장동 램프 부근에서 조선일보 박석렬(朴奭烈·48)편집부장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경찰은 일단 박부장이 승용차를 몰고 출근하던중 도로 난간과 접촉사고를 일으켜 사고처리를 위해 차 밖으로 나와 연락을 취하다가 뒤에서 달려오던 다른 승용차에 치여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영안실. 발인은 2일 오전 8시반. 02―341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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