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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2월 23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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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은 현대모비스가 A/S사업 부문을 기초로 종합 부품업체로 변신에 성공했으며 국내 부품업계 시스템 통합과 모듈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S사업 부문의 경우 차량 운행대수에 기초한 경기 방어적 사업으로 현대, 기아차 보유대수 증가세에 연동해 영업실적 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저금리 차환 발행을 통한 차입구조 개선으로 올해 주당순이익(EPS)이 1787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대신은 모듈 사업 확대를 위한 해외업체와 다각적인 제휴가 이어지며 이슈에 따른 움직임도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만3000원에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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