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행사]2월28일

  • 입력 2001년 2월 23일 10시 41분


▼`No cut(무삭제)'전▼

'일체의 검열을 배제한다. 예술적 표현의 자유는 극대화한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화제를 모아 온 서울 관훈동 갤러리 사비나(대표 이명옥)가 금기에 도전하는 별난 기획전을 준비했다.

이 전시는 통제에서 벗어나려는 인간 욕망에 최대한 영합하고자 한다. 자의로든타의로든 억압당해 온 권위주의로부터의 해방선언인 셈이다. 초대작가는 안창홍, 이흥덕, 우창훈, 이왈종, 정복수, 최경태, 성동훈, 조광현(이상 성적 검열)씨와 김을,박불똥, 안성금, 신학철, 송필용(이상 정치적 검열)씨 등 13명.

△일시: 오는 28일부터 3월 26일까지

△장소 및 문의: 서울 관훈동 사비나 갤러리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규탄대회▼

이날 규탄대회에는 재향군인 여성회, 참전단체 회원 200여명, 광복회 등 독립유공단체 회원 1000여명 등 1200명이 참가한다. 이들 단체는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을 규탄하는 성명서와 규탄사를 낭독하고 일본대사관에 항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일시: 28일 오후 2시30분

△장소: 서울 탑골 공원 및 주한 일본대사관 앞

△문의: 대한민국재향군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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