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게임종합지원센터, 엑스포테이토에 15억원 투자

  • 입력 2001년 2월 22일 15시 18분


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성제환)와 한솔창업투자가 공동으로 설립한 게임투자조합이 엑스포테이토를 1차 투자대상으로 선정해 15억원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엑스포테이토는 업소용 게임인 ‘컴온베이비’를 출시해 2000년 대한민국게임대상 아케이드 게임 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기금은 투자조합에서 8억1000만원, 교보생명, 한솔창업투자 등에서 6억9000만원을 출연한 금액이다.

150억원의 조합비를 보유하고 있는 이 단체는 앞으로 1~2개 업체를 투자 대상으로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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