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 섬에서의 쓰레기 청소가 15일부터 시작된다.인천 옹진군은 각 면 단위 부녀회와 노인회, 자연보호회, 청년회 등 민간단체와 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이기로 했으며 재활용품을 운반하기 위한 부대 1만3000장을 지원키로 했다.
군은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덕적도와 백령도 등 섬지역에 버려진 쓰레기 500t을 수거할 계획이다. 수거된 쓰레기는 각 섬에 설치된 소각장과 매립지에서 자체 처리하고, 재활용품은 선박에 실어 육지로 운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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