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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2월 13일 1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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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마라톤 사무국은 13일 “원활하고 완벽한 대회운영을 위해 선착순 1만명으로 참가자를 제한했으며 1만명이 넘은 1월28일까지 접수한 참가자는 모두 수용해 최종 1만786명이 됐다”고 밝혔다. 최종집계에 따르면 마스터스참가자는 풀코스 4433명(41.1%), 하프코스 6353명(58.9%)이며 이중 남자가 9785명(90.7%), 여자가 1001명(9.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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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는 40대가 4215명(39.07%)으로 가장 많고 30대 4048명(37.53%), 20대 1243명(11.52%), 50대 1022명(9.47%) 순. 하프코스에 참가하는 임봉용씨(85·남)가 84세 3개월로 최고령신청자, 역시 하프코스에 참가하는 두어진양(4·여)이 3세8개월로 최연소 신청자가 됐다.
<양종구기자>yjong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