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TV 셋톱박스 업체인 한국웹TV(www.kebtv.com)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안에 쌍방향 서비스가 가능한 차세대 디지털 인터렉티브 셋톱박스를 개발, 국내외 디지털 가전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또 고해상도 Full Size를 지원, TV에서도 영화관의 고화질을 즐길 수 있는 VOD전용 솔루션 서비스 연구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회사 홍승철 사장은 “그동안 꾸준한 기술투자와 내실경영이 해외 업체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투자유치 및 추가 해외자금유입을 통해 연구개발여건을 확충하고 일본-대만-한국웹TV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외시장에 대한 마케팅도 대대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2002년 월드컵을 겨냥해 호텔 및 모텔 등의 숙박시설에 셋톱박스를 공급하고 맞춤형 컨텐츠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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