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는 CEO들의 충성심을 살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즈니스위크 최신호의 보도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높은 봉급을 받는 CEO들이 적은 봉급을 받는 이들에 비해 자주 옮겨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회사의 주주들이나 권력, 지위, 안정성이 보장되는 직장에 있는 CEO들의 경우 이직이 적고 조직에 충성심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텍사스 대학의 마리아 하젠허틀과 J.리차드 해리슨이 95년부터 97년까지 1233개의 상장기업 CEO들의 이직률을 조사한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한편 관리자 보상 컨설턴트인 펄 베이어에 따르면 미국의 200개 주요기업 중 20%가 작년에 CEO를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