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사천만 희귀새 수십마리 서식＂

경남 사천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전국습지보전연대 대책회의와 공동으로 사천만 일대 해안지역의 조류 서식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지역에 재두루미와 검은머리 갈매기, 댕기물떼새 등 희귀조류 수십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천환경연은 “사천만 일대에 자연환경이 좋아 각종 희귀새와 철새가 많이 서식하는 만큼 조류와 환경보전을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사천〓강정훈기자>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