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장은 98년9월부터 지난해 12월말까지 시민봉사과장을 역임하면서 ‘고객 만족’을 민원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원행정서비스를 한단계 끌어올린 공로다.
그는 친절교육 등 공무원 의식개혁과 여권발급 처리기한은 3일에서 당일로 단축하는 등 제도개선에도 앞장서 이번 종합평가에서 부산시가 민원행정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또 그는 사회복지시설인 신애재활원과 자매결연을 통해 장애인들이 만든 구두의 판매활동을 도와 시 직원에게 420켤레의 구두를 구입하게 하는 등 장애인 재활에도 노력해 오고 있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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