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로야구]정민철 연봉동결 재계약

  • 입력 2000년 12월 10일 18시 30분


최근 국내 복귀설이 나돌았던 정민철(27)이 9일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봉 동결을 조건으로 재계약했다. 요미우리는 정민철을 연봉 삭감 대상으로 꼽았지만 내년 분발을 촉구하는 뜻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정민철의 연봉은 공식 발표된 적은 없으나 8000만엔(약 8억원)안팎.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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