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라텍의 3분기까지 누적매출액은 365억원.
지난해 306억원의 매출을 이미 초과달성했다.
내년에도 이같은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HSBC증권은 2001년 매출은 43%, 순이익은 17.4% 성장할 것으로 추정한다.
반도체와 PC관련 부품의 가격하락에도 고부가가치 부품의 비중을 늘려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게 HSBC증권의 전망이다.
물론 현주가가 내재가치에 비해 저렴한 것도 매력적이라고 인정했다.
올해 EV/EBITDA의 3.1배, 내년도 EV/EBITDA의 2.2배에 거래되고 있어 저평가상태라는 게 HSBC증권의 판단이다.
여기다 7월중순 코스닥시장에 신규등록(공모가 2만 7000원)하면서 857억원의 현금을 마련한 것도 투자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주장한다.
HSBC증권이 제시하는 목표가격은 1만 6700원. 22일 종가는 1만 3050원.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 pya84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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