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쪽지/환경]제3회 '남한강과 함께 하는 민족예술제'

  • 입력 2000년 11월 21일 19시 49분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여주지부와 이천·여주 환경운동연합은 '남한강과 함께 하는 민족예술제'를 마련합니다.

1.행사개요

△일시:11월25일(토) 오전10시∼오후5시

△장소:여주남한강 오학지구 백사장 야외무대(여주여자종합고등학교 맞은편)

△대상:지역주민들과 환경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예상인원: 1500명)

2.일정

△공연부문

고사비나리

선녀들이 놀던 자리 - 금모래 요정과 은모래 요정 등장

아이들의 놀이터

여강에 대한 노래(민요풍으로)

환경을 깨뜨리는 악당들

사자가 악당을 물리침

풍물판굿

대동놀이

△체험부문(1부:오전10시∼12시, 2부:오후1시∼오후3시)

여강에 사는 물고기 체험: 물고기 실물과 사진 전시

여강에 사는 새 체험: 새 사진과 탐조 행사

강 모래밭에서 자라는 땅콩과 고구마 구워먹기

짚, 은행잎, 버드나무잎 등으로 만들어 보기

- 짚인형, 지네, 거북이, 새끼 꼬기, 이엉 엮기: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만든다.

갈대: 갈대 피리 만들기

환경관련 그림 광목천에 다 함께 그리기

△전시부문

모래를 이용한 설치 미술 - 대형 물고기

목어(木魚) - 대형 목어를 철 구조물 10여 개에 매달아 물고기 모습을 표현

물고기의 위기 - 설치미술

남한강에 사는 살아있는 물고기(커다란 아스티지 위에 물을 붓고 밑에서 관찰)

3.시간편성

△오전10시~12시

: 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오후3시~5시

: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연물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소원 지를 묶은 달집태우기와 환경 친화적인 짚으로 만든 작은 배를 띄워보내면서 마무리한다.

4.공연부문 세부일정

고사비나리: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자연이 영원히 보전되기를 빈다. -여주풍물보존회

선녀들의 놀던 자리: 남한강의 깨끗한 자연에서 놀았을 선녀들이 뗏목을 타고 등장한다. -서희경무용학원

아이들의 놀이터: 넓은 모래밭과 물고기와 새들이 어우러지는 아이들의 놀이터로의 강변을 표현 - 햇님미술학원

여강에 대한 노래: 극단 토방의 환경마당극 '아리아리여강'을 공연

환경을 깨뜨리는 악당들 마당: 극단 토방, 풍물굿패 다스름

사자춤: 환경을 파괴하는 악당들을 주민들을 대표하는 사자의 힘으로 물리친다.

풍물판굿: 그 동안의 갈등을 어우르는 풍물판굿을 진행한다.

- 여주지역연합풍물패: 여주풍물보존회, 풍물굿패 다스름, 여주대풍물패 열림굿, 여주·이천 학생모임 터, 교사풍물패 노세, 여성풍물패 여울림, 어린이풍물패 어깨동무, 풍물패 한마음 등.

대동놀이: 소원지로 감은 달집을 태우면서 강강술래로 마음을 모으고 소원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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