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원은 이에 따라 지난주 150만달러어치의 CB를 매입해 소각했으며 나머지는 이달내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이지-원 송호근 사장은 "나머지 700만달러의 물량이 주가상승 억제요인으로 작용한다면 추가로 매입해 소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지-원은 올 3분기까지 430억원의 매출로 지난해 350억원에 비해 20% 이상 증가했다. 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5억원(17% 증가), 45억원(45% 증가), 36억원(41% 증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와이지-원은 엔드밀 부문 세계 5위권의 시장점유율을 지닌 절삭공구업체이다.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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