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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8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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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줄 것 다 해주고 사기나 당하는 시장에게 어떻게 대구를 맡길 수 있겠느냐(네티즌 정모씨, 7일 대구시 인터넷 홍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삼성상용차 퇴출에 항의하며).
▽외동딸 둔 가정이 소비도 많이 한다(현대백화점 관계자, 8일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에 따른 소비성향을 분석한 결과 외동딸을 둔 가정의 지출이 많았다며).
▽디지털 휴대전화 감청은 기술적으로나 이론적으론 가능하지만 제약조건이 많다(정보통신부 황중연 전파국장, 8일 논란이 되고 있는 디지털 휴대전화 감청과 관련해).
▽10대 때 담배를 많이 피운 사람은 20대 초반에 불안증세 등 정신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밝혀졌다(미국 컬럼비아대 제프리 존슨박사, 최근 미국의학협회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폭풍우는 인간의 오만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기술의 진보가 인간 자신을 파멸시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영국 찰스 왕세자, 6일 의학밀레니엄축제 연설에서 영국에 50여년만에 최악의 홍수를 몰고온 폭풍우에 대해 말하며).
▽제품 설명서만 제대로 만들면 연간 60억원을 절약할 수 있다(녹색소비자연대, 8일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 열린 제품 오래 쓰기 캠페인 에서).
▽이제는 시민단체의 눈치까지 봐야 하기 때문에 상황이 매우 어렵다(현대 계열사 임원, 8일 현대 계열사들의 현대건설 지원과 관련해).
▽여성은 식량안보를 지켜주는 핵심 인적자원이다(농림부 박성자 여성정책담당관, 8일 발표한 여성농업인 육성 5개년 계획 에 대해 설명하며).
▽같은 서울인데도 강남과 강북간에 삶의 질과 주거환경에서 엄청나게 차이가 나고 이 차이가 더욱 확대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조양호 서울시의원, 8일 서울시에 대한 시정질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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