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를 읽고]고두환/시각장애인에 책읽어 준대요

  • 입력 2000년 10월 22일 18시 31분


18일자 B7면 ‘시각장애인 전화로 도서검색’ 기사를 읽고 쓴다. 시각장애인이 알아두면 유용한 서비스가 있어서 소개한다. 한국통신은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시각장애인들의 정보접근 기회를 높이기 위해서다. 전국 어디서나 ‘700―1236’을 누르면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 등의 주요 내용을 들을 수 있다. 각종 책의 내용을 읽어주는 독서방 서비스 등도 있다. 별도의 정보이용료는 없으며 시내전화요금만 내면 된다. 시각장애인들이 각종 정보를 이용하는 데 보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두 환(한국통신 대구본부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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