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이수만 사단' 불우이웃돕기 나섰다

가수 출신 음반 제작자 이수만 대표가 이끄는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불우 이웃 돕기 콘서트를 갖는다.

최근 5집 '아웃사이드 캐슬'을 발표한 'H.O.T'(사진)를 비롯해 'S.E.S' '신화' '플라이투더스카이' 보아 등이 14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에서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

'이수만 사단은 인터넷 게임사이트 'e-게임넷'의 사이트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공연을 끝낸 뒤 사단법인 '러브 NGO'를 통해 2000만원의 성금을 교통장애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초대권은 'e-게임넷'(02-6001-3874)과 서울은행 전국지점에서 교부중이다.

황태훈 <동아닷컴 기자>beetle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