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오름세 사흘째 이어져

입력 2000-09-15 10:17수정 2009-09-22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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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 오름세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15일 오전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비 0.03%포인트 오른 7.88%에 거래되는 등 채권금리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종가보다 0.05%포인트 오른 7.90%에 장을 열었으나 7.90% 수준에 매수세가 비교적 단단하게 포진해 있는 것으로 확인되자 매도세가 한발 물러서 상승폭을 줄였다.

정보통신부가 7.90%수준에 국고채를 매수한다는 루머도 딜링 매수세를 부추겼다.

채권시장관계자들은 고유가가 채권금리에 어느정도 반영됐기 때문에 추가 상승도 하락도 제한되는 좁은 범위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은행의 한 채권딜러는 "기본적으로 유가움직임에 연동된 장"이라면서 "유가가 현수준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을 경우 금리도 당분간 좁은 박스에 갇힐 것"으로 예상했다.

민병복 <동아닷컴 기자> bb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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