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에스넷 적정주가 3만9000원

  • 입력 2000년 9월 1일 09시 13분


리젠트증권은 네트워크통합(NI)업체인 에스넷이 성장과 수익성을 함께 지닌 저평가주라며 적정주가로 3만9000원을 제시했다.

리젠트증권은 에스넷이 올해 전년대비 314% 증가한 약 154억80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따라 주당순이익(EPS)는 전년대비 213.3% 증가한 2064원으로 추정된다.

또 에스넷이 구축한 채널이 강화되고 있고 이를통해 통합된 솔루션과 서비스의 강화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에스넷의 2001년과 2002년 매출액 증가율 전망은 각각 57.1%, 36.1%로 성장률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리젠트증권은 에스넷의 적정주가를 업계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19.1배를 적용해 3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박승윤<동아닷컴 기자>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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