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찰은 컨벤셔널 방식에서 닷치(Dutch)방식으로 변경돼 부분낙찰금리가 발행금리가 되며 낙찰받은 모든 금융기관들은 응찰금리가 아니라 부분낙찰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이같은 발행금리는 주말종가(7.73%)에 비해 0.03%포인트가 낮은 것이어서 내일 시장금리는 국고채를 중심으로 좀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오늘 입찰에는 23개 금융기관이 1조3490억원을 응찰해 6000억원이 낙찰됐다"고 말했다.
발행일은 오는 16일이다.
민병복 <동아닷컴 기자> bbmi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