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현대야광 등 3사, 7일부터 제3시장 거래

  • 입력 2000년 8월 2일 14시 17분


한국증권업협회는 2일 현대야광안전경계석(주), (주)오토람스, (주)벤처채널 등 3개사를 제3시장 거래대상 종목으로 지정해 오는 7일부터 매매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3시장에는 모두 106개 종목이 지정됐다.

▶현대야광안전경계석 = 지난해 1월 설립돼 화강석을 이용해 야간에도 에너지 사용이 없는 도로 경계용, 택지개발용, 주차장 전용 경계석을 생산하는 업체.

지난해의 경우 매출 1억9,900만원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00만원. 기준가 500원. 주요 주주는 이병호 대표가 34.92%, 벤처비즈니스외 3인이 37.34% 보유.

▶오토람스 = 자동차용 할로겐 전구생산업체로 97년 7월 설립. 지난해의 경우 매출 44억7,300만원, 경상이익 3억1,100만원, 당기순이익 2억1,900만원. 기준가는 500원.

▶벤처채널 = 제3시장 및 장외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벤처기업의 창업을 자문하는 업체. 지난해의 경우 매출 500만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마이너스 1억2,000만원.기준가 500원.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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