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월간 '건강채널' 창간

  • 입력 2000년 8월 1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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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0대 남성과 주부를 위한 생활건강지 월간 ‘건강채널’이 창간됐다. 딱딱한 의학상식보다는 생활전반에 걸쳐 건강하게 사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생활지침서를 표방하고 있다.

창간호인 8월호(사진)에는 최근 대체요법의 하나로 주목받는 ‘테이핑요법’과 ‘주말단식, 출퇴근단식’ 등의 기사가 특집으로 실렸다. 또 남편 외조로 의사가 된, MBC 아나운서 출신의 차병원 산부인과 과장 고명인씨와 MBC 김병훈기자 부부의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 단식과 생채식으로 난치병을 치료하는 일본 고오다병원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편집인 어강씨는 “단순히 읽을 거리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잡지”라면서 “수익금은 노인복지향상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4500원. 02―576―2402

<이호갑기자> gd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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