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해양도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부산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규모 퍼레이드와 초대형 개막 프로그램을 멀티미디어로 연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산의 전통민속놀이인 동래야류와 수영야류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일본인 300여명이 이끄는 수레행진, 중국의 화려한 용춤, 부산거주 외국인들의 가장행렬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부산의 대표적인 기업체와 시민단체, 다양한 분장을 한 시민과 관광객 등 모두 1만명 가량이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의 주체가 될 수 있는 마당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및 퍼레이드 참가 문의 051-888-3478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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