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지혜]여름철 향수 귓볼뒤 연하게

  • 입력 2000년 6월 7일 19시 02분


여름에는 향수가 땀냄새 등 체취와 섞이면 향이 변하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향수는 습도가 높으면 오래 지속되고 온도가 높아지면 강해지는 성질이 있으므로 여름에는 연한 향이라야 땀냄새와 뒤섞이지 않는다. 또 햇볕을 받으면 피부에 얼룩이 지거나 산화되기 쉬우므로 볕을 잘 받지 않는 귓불 뒤나 겨드랑이, 넥타이 뒷면, 재킷 안 등에 뿌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땀이 많고 체취가 강한 사람은 여름철 향수사용을 자제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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