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환율절하론에 공식 반대입장 밝혀

  • 입력 2000년 5월 25일 09시 18분


재정경제부는 일각에서 일고 있는 성장률 하향 조정과 금리인상, 인위적인 환율절하론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또 국내 경기의 급속한 회복과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으로 경상수지 흑자 전망치인 연간 120억달러를 달성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하향 축소 불가피론을 시사하면서도 목표 수정보다는 해외수출수요 확대 등을 통해 이를 달성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재경부는 일각에서 제2의 경제위기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으나 실물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안정된 물가와 외환보유액 등을 감안할 때 경제위기가 도래할 가능성은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

재정경제부 엄낙용 차관은 25일 오전 7시30분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조찬 강연에서 “최근의 경제동향과 향후 경제정책방향”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 경제성장률 하향조정·금리인상·환율인하 반대

엄낙용 차관은 지난 1/4분기 12.8%의 경제성장률(GDP 기준)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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