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거래를 활성화 하기 위해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옆 대전무역전시관에서 ‘발명특허 유통박람회’를 열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박람회에는 개인이나 기업이 발명특허 실용신안 의장으로 등록했거나 등록을 출원 중인 고안품이 전시된다. 대전시는 국내 80여개 기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또 사업화 되지 않은 특허기술을 투자자에게 설명하는 ‘특허기술장터’와 ‘대한민국 학생발명대전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특허 정보 교류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대전이 세계적인 특허도시로 발돋움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기진기자> doyoce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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