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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4월 7일 1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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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과 여론조사 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는 네티즌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입후보자의 혼외정사 등 사생활을 공개하는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생활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68.4%였다. ‘정치인도 최소한의 사생활은 보호돼야 한다’는 응답은 31.6%였다.
<양종구기자>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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