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공연]'고향의 봄' 트러스트 현대무용단外

  • 입력 2000년 4월 5일 20시 59분


▽고향의 봄〓부산 최초의 민간 프로무용단인 ‘트러스트 현대무용단’(대표 김형희)이 창단 5주년을 맞아 주 활동무대를 서울로 옮기는 무대. 전쟁과 상처, 평화와 통일 등 우리의 역사적 경험을 풀어나가는 작품. 8일 7시반, 9일 6시 서울 동숭동 문예회관 대극장. 02-764-6546

▽발레블랑 제20회 정기공연〓구약성경에 나오는 룻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룻 이야기’, 줄거리보다는 동작위주로 구성된 ‘비비(BB)를 위한 콘서트’. 12일 7시반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대극장. 02-588-1848

▽경희 춤타래 무용단 정기공연〓 열대어의 일상으로 인간의 삶을 조명하는 ‘꿈꾸는 열대어’(조현희), 희로애락의 표현으로 생명을 노래하는 ‘바이탈 사인’(김유미), 죽음과 한풀이를 그린 ‘멱모’(김혜란) 등 3편의 창작품. 예술감독 김말애. 11일 서울 동숭동 문예회관 소극장. 4시반 7시반. 02-2272-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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