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영상사업단(단장 권혁남 신방과 교수)이 주관하는 ‘제1회 전북네트워크 게임대회’가 17일부터 3일간 교내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린다. 10월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국제게임축전’에 앞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생과 대학생, 일반인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으며 참가비 무료 입상자와 참가자에게는 상금과 기념품이 주어진다. 이 대회는 개인전인 ‘FIFA 2000’과 2인1조로 진행되는 ‘타이베리안썬’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19일엔 국내 정상급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하는 시범 경기도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15일까지 영상사업단 (팩스 0652-270-2809)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