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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2월 7일 2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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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 통일전망대에 국비와 지방비 등 10억원을 들여 연건평 200평에 2층 규모로 대형 북한박물관을 건립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상반기중 착공해 연말까지 완공될 이 박물관에는 최근의 북한 자료와 물품 등을 전시하는 전시관과 시청각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통일전망대에는 지난해 1년 동안 91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연평균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