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미래에셋, 우량금융주 투자 뮤추얼펀드 판매

  • 입력 1999년 11월 24일 19시 46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정보통신주와 우량 금융주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뮤추얼펀드를 29일부터 판매한다.

24일 미래에셋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펀드는 ‘박현주 자산배분형 1호’로 설정규모는 2000억원. 1호펀드에 이어 같은 규모의 주식형펀드를 4개 더 출시, 모두 5개, 1조원의 뮤추얼펀드를 판매할 계획이다. 1호펀드는 다음달 9일까지 판매하며 나머지 펀드들은 뒤를 이어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펀드는 기존 박현주 1∼5호, 이글, 알바트로스, 실크로드 등을 운용했던 김영일(金英一)이사, 이병익(李炳益)팀장, 손동식(孫東植)팀장, 이봉현(李烽鉉)팀장, 선경래(宣景來)팀장 등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펀드매니저들이 운용하게 된다. 문의는 02―540―3700

〈이용재기자〉y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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