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장미화/쇼핑점 노상주차 체증유발

  • 입력 1999년 8월 31일 19시 42분


서울 도봉구 창동의 하나로마트로 장을 보러 갈 때마다 얌체 주차를 하는 사람들 때문에 짜증이 난다. 주차장에 진입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할인점 부근 도로에 차를 세워둔채 쇼핑을 하는 손님들이 많다.

이러한 얌체주차로 인근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하기 일쑤다. 심지어 정류장에까지 차를 세워 버스를 타려면 도로 한가운데로 나가야 한다. 짐을 양손에 든 채 어린이를 데리고 차를 타려다 사고가 나지 않을까 걱정될 때가 많다. 하나로마트는 노상주차를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장미화 (신한종합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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