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제일생명컵]대구시청 여자실업 정상

  • 입력 1999년 7월 28일 00시 03분


대구시청이 제일화재컵 99코리안리그실업핸드볼대회 정상에 올랐다. 99제일생명컵오픈대회 여자부 우승팀 대구시청은 27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결승 2차전에서 김현옥(11골)과 허순영(7골)이 맹활약, 제일생명을 26―25로 이겼다.

이로써 대구시청은 2승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김현옥(대구시청)이 선정됐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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