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특집]컴퓨터로 주식매매 『홈트레이딩 어때요』

입력 1999-07-23 01:57수정 2009-09-2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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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컴퓨터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증권투자를 하는 홈트레이딩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붐비는 객장에서 시달릴 필요가 없고 무엇보다 매매 수수료가 싸다는 것이 홈트레이딩의 장점.

인터넷에서 스톡피아의 사이트(www.stockpia.com)에 가보면 26개 증권사의 홈트레이딩 시스템을 꼼꼼하게 비교분석해둔 자료를 볼 수 있다.

▽펜티엄급 컴퓨터는 필수〓적어도 펜티엄급은 돼야 원활한 매매가 가능하다. 전용선이나 근거리통신망(LAN)이 구비돼 있다면 빠른 속도로 접속해 매매할 수 있으며 컴퓨터에 모뎀을 설치한 뒤 전화선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증권사에 별도로 신청〓증권사에 위탁계좌가 있더라도 홈트레이딩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신청을 해야 한다. 본인이 직접 거래 증권사에 찾아가 신청양식을 작성하고 ID와 패스워드를 정한 뒤 무료로 제공하는 CD롬을 받아다 컴퓨터에 설치하면 된다.

▽인터넷방이 객장〓인터넷 게임방도 훌륭한 증권매매장소가 될 수 있다. 게임방 업계에서는 12개 주요 증권사의 홈트레이딩 프로그램을 한장의 CD롬에 담아 업소마다 비치해두고 있다. 인터넷방에서 원하는 증권사의 홈트레이딩 프로그램을 통해 주식매매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용료는 시간당 1000∼2000원 수준.

▽입력실수 조심〓전문 펀드매니저들은 홈트레이딩이 빠르고 편하다는 걸 알면서도 전화로 주문을 내는 경우가 많다. 이유중 하나는 키보드 입력을 실수할 수 있기 때문. 예컨대 매도주문을 내야할 때 자칫 매수주문을 내면 원치않는 주식을 더 사게 되는 수도 있다. 특히 시장가주문을 낼 때는 매도와 매수를 꼭 확인해야 한다. 본인의 ID와 패스워드가 남에게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용재기자〉y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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