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외국어 회화가 가능한 가족이 있거나 △외국인과 교류를 하고 싶거나 △외국인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고유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가정을 민박가구로 뽑을 방침이다.
민박 방식은 숙박과 안내를 무료 제공하는 ‘홈호스트’, 일정요금을 받고 숙식을 제공하는 ‘홈스테이’, 일정요금을 받은 뒤 숙식과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호스트 스테이’로 구분된다는 것.
시는 내년 상반기에 민박가구로 뽑힌 주민들을 전문기관에 맡겨 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민박신청서는 구 및 군 동사무소 민원실에서 나눠주며 대구시 월드컵추진단(053―429―2675)에서 접수한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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