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충무체육관에 60평짜리 이동식 무대와 조명 및 음향시설 등을 설치하고 지붕과 벽을 보수해 운동경기가 벌어지지 않는 기간에는 대중예술공연을 갖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내년에 국비 15억원과 시비 8억원 등을 들여 이 체육관 개보수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충무체육관은 연건평 3100여평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연평균 200일 정도는 운동경기나 행사가 없어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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