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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4일 1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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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는 4일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빌리지GC(파72)에서 벌어진 99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백25만달러) 첫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어니 엘스(남아공) 등과 함께 공동9위에 올랐다.
한국선수로는 73년 한장상씨 이후 26년만에 미국PGA 정규투어에 참가한 최경주는 일본투어에서 2승을 거두는 활약으로 이번 대회에 초청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리 잰슨이 7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타이거 우즈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5위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4일 밤 11시40분에 2라운드에 들어갔다.
〈전 창기자〉jeon@donga.com